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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개가 혼날 때마다 하품했던 이유 -강아지의 하품에는 일종의 '메세지'가 담겨 있다?
#1 사람은 졸리거나 지루할 때 보통 하품을 하죠. 하품은 호흡을 들이마셨다 내뱉는 반사작용인데요.
#2 간혹 강아지를 혼낼 때, 강아지가 하품하는 것을 보고 ‘이 상황에서 하품이 나오나? 강아지가 나를 무시하나?’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요.
#3 사실 강아지의 경우, 졸리거나 지루할 때보다도 주로 혼나거나 천둥번개 칠 때, 미용할 때 등 스트레스받는 상황에서 하품을 자주 합니다.
#4 강아지의 하품, 일종의 메시지 담겨 있어 서조M동물의료센터 정병성 원장은 “강아지는 하품을 통해 스트레스나 불안감 등을 해소하는데, 만약 강아지가 반복해서 하품을 하면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해줘야 합니다.”라고 말합니다
#5 즉, 강아지가 야단맞을 때 하는 하품은 지루하거나 보호자를 무시해서가 아닙니다. 하품함으로써 자신과 상대를 진정시키려는 의도인 것이죠.
#6 스트레스 해소 외에도 상대에 대한 적대감이 없음을 표현할 때 역시 하품을 합니다.
#7 강아지의 언어는 사람의 언어만큼 풍부하지는 않지만, 사람이 조금만 헤아리려 한다면 충분히 의사소통도 가능하답니다.
#8 반려동물의 언어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일, 보호자의 과제 아닐까요?
조선일보 발췌 |